2019년 10월 9일 일기입니다.
바이오과 교수 민경호입니다. 오늘은 무엇을 올릴까 잠시 고민해 보았습니다. 책도 한 권 다 띠려면 일주일 이상 걸리니, 책 소개도 할 것이 없고, 이벤트도 참여자가 없을 줄 알기에 돈이 들어가지 않을 것을 알더라도 너무 자주 하면 이벤트가 이벤트가 아닌 게 되고…. 바이오 얘기? 이것도 너무 많이 오픈하면 정작 수업 시간에 짬짜미로 해 줄 얘기 동날 것 같고……. 잠시 고민하다가 일기장 한번 열어봅니다. 저 가끔 일기 끄적입니다. 특히 속이 상할 때 일기를 쓰면 마음이 조금 풀리거든요. (융기원으로 옮기고 나서는 제 일기장에 원장님께서 자주 등장하시네요~) 그래서 원장님 등장도 없고, 특별히 오픈해서는 안 될 얘기가 없는 일기가 있어 한편 공개합니다. 내가 좋아해서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어..
행복
2020. 3. 27.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