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어떻게 인간에 이르렀나??
요즘 틈나는 대로 읽고 있는 책이 재레드 다이아몬드 박사의 총, 균, 쇠입니다. 책이 워낙 두꺼워 한 5년 전 읽다가 반 정도 읽고 덮어 두었던 책인데요. 요즘 다시 읽고 있습니다. 처음 책을 접할 때는 지리한 예도 많고, ‘여기서 뜬금없이 왜 이런 얘기를 꺼내나?’ 싶어서 읽기 쉽지 않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니, 이미 뒷부분의 얘기 전개에 대해 대강은 알고 있어서인지, ‘아, 이 얘기는 뒷부분에서 이렇게 연결되겠다’ 싶으니 조금 더 이해되고 읽기도 수월해지네요. 이번 주 초부터 읽었는데 이제 1/5 정도 읽었습니다. 진도 빼기가 쉽지 않습니다. 많은 책을 읽어 보는 것도 좋지만 좋은 책의 경우 여러 번 읽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소설책 같은 경우는 예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바이오이야기
2020. 3. 27.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