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선생님은 싫어요.(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마지막으로 있던 부서가 품질경영본부였어요. 생산본부에 있다가 품질경영본부로 오니까 남자들만 득시글 되던 생산본부와 달리 이쁜 여자 직원들이 많았어요. 여자 직원들에게 잘 보이고 싶더라고요. (이미 생산 본부 남자 직원들에게는 인기 많았어요). 그래서 언행도 조심하게 되고… 그런데 어느 날 꼰대 측정을 해 보라는 SNS 글을 보고 측정을 해 보았는데, 상 꼰대는 아니더라도 중 꼰대 정도로 측정이 되더라고요. 이건 아니다 싶어, 그 이후로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나름 애를 썼고,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점잖게 나이 드는 방법에 대한 책을 찾아 읽어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서점에 갈 때마다 그 주제에 대한 책을 찾아봤는데, 적당한 것이 없었습니다. (지금 쓰..
행복
2020. 3. 27.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