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아름다워.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요즘에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겐 하루하루가 새로운 경험이고, 이쁜 제자들을 만나는 것이 무척 즐거워요. 그래서 수업 준비도 열심히 해서 많은 것도 가르쳐 주고 싶지만, 그보다 재미있는 수업 시간을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 아주 조금 더 큽니다. 이번주는 오후 수업입니다. 오늘은 무슨 얘기를 해 줄까 고민입니다. 20년 넘게 회사 생활 하면서 있었던 일화들, 취업에 대한 제 경험, 제 연애 얘기, 자랄 때 얘기… 가끔 단기 교육을 진행할 때 써먹었던 레파토리 세트는 이미 동이 났습니다. 신은 이미 죽었다. 지금의 괴로움이 미래 또는 내세의 행복을 보장하지 못한다. (신은 죽은 지 오래되었고, 미래를 예측하는 짓은 바보짓이다. COVID-19사태에서 보듯이 미래 ..
행복
2020. 7. 1.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