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7일
1. 어제는 원제2팀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습니다. 간담회 후 저녁 식사 자리를 가질지 말지가 고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날 음주, 다음날 음주 예약, 택배로 온 산호도 어항에 넣어야 해서 COVID-19를 핑계로 다음으로 미루고 싶었습니다. 팀장에게 의견을 물어봅니다. 처자가 처가댁에 갔다는 답이 옵니다. 그렇다면 믿을 건 팀원들입니다. 제가 식사 자리를 원하면 참석하지 않을 사람을 묻고, 원하지 않을 경우 참석자를 묻습니다. 당연히 참석자를 묻습니다. 오잉~?? 전원이... 믿었던 박 차장님과 진 대리까지… 뭐지? 저녁 식사가 끝나고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13명이 30인분의 삼겹살을… 코로나 때문에 삼겹살이 많이 고팠나 봅니다. (참고로 저와 신 이사는 고기 별로 안 먹습니다) 사장님, 이번 달 법인..
감사 일기
2021. 12. 3.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