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2일
1. 1년 반 만에 다시 복귀하니 처음 보는 얼굴들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내겐 참 난감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업무에 바쁜 팀장님들께 부가 업무를 드리고 싶지 않았지만 할 수 없습니다. 팀원 소개와 업무분장, 팀의 목표, 업무 내용, 애로 사항 등의 팀 소개 자료를 만들어 팀을 소개하고, 나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지기로 합니다. 어제는 1차로 엔지니어링팀과 자리를 같이했습니다. 대부분 같이 업무를 했던 친구들이기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팀의 막내인 김땡땡 씨는 저희 집 막내보다 어린 친구네요. 땡땡 씨 반가웠어요. 묵묵하게만 봤던 윤 대리는 와인에 취미가 있었습니다. 2차 자리에 윤 대리가 가져온 와인은 편의점 1+1 와인만 마시던 제게는 명품 와인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통풍 ..
감사 일기
2021. 12. 3. 10:18